소아골괴사 LCP 임상례 CASE 1
작성자
  백삼한의
작성일
 2022-02-09
이메일
 조회수 354


이 사진은 LCP (2001년생 ) 로 백삼한의원에서 한약 치료후에

찍은 사진 입니다.

좌측 사진은 2011년 9월에 찍은 X-RAY 사진이고
우측 사진은 2012년 8월에 찍은 MRI 사진입니다.

좌측의 사진도 골괴사 치료중에 찍은 사진으로 처음에는 위로 쏟아있는
타원형의 골두 부분없이 완전히 성장판 가까이 무너진 상태에서 한약치료중에
찍은 것입니다. 이미 약효가 발휘되어 대퇴골두 상단이 봉긋하게 살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우측의 사진은 2012년 8월 사진으로서, 2011년 9월의 타원형이던 대퇴골두 모양이,
동그란 골프공 모양을 완전히 회복하는 상태의 골괴사를 볼 수 있습니다.

내원 당시에 인공관절을 심각하게 고려하던 환자 보호자분들과 충분한
상담후 한약 치료후에도 호전이 안될 경우 수술을 하기로 하고 치료에
임하여 저러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상기 아이는 회전절골술을 일절 시술하지 않고 순수하게 한약 치료하면서
거주지역 가까운 곳에서 물리치료만을 병행하여 치료한 경우입니다.

회전전골술을 받은 아이의 경우에도 그 자체가 어혈을 풀어 피 순환을
원할히 하고 뼈를 보강하는 치료가 아닙니다. 단지 골두의 압박을 줄여
혈관과 뼈의 압력만을 줄여주는 시술입니다.

횐전절골술을 하고 마냥 뼈가 살아 올라가기를 바래서는 안됩니다.
적극적으로 혈액순환과 뼈보강 치료를 해 주어야 합니다.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장대로 쳐 주어야겠지요.

사실 회전절골술도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백삼한의원에서 치료한 대부분의
소아골괴사 환자들은 회전절골술 없이 치료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