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무혈성골괴사의 한방치료는 주 치료가 약물 치료로서 환자의 체질이 습열형이냐
혹은 기허 형이냐에 따라서 중심이 되는 탕제가 선택이 되고 이 탕제의 선택은 무혈성골괴사
뿐만이 아니라 관절염, 류머티스, 오십견, 산후풍등에 주축이 되는 약이며 구성은 간신의기운을
보강하여 뼈를 보강하고 어혈을 없애며 통증을 줄이고 근본적 원인이 되는 습열 혹은 기허를
조절하도록 되어 있다.
여기에 무혈성골괴사의 주 병리인 어혈을 더 강하게 없애기 위해 약 5가지 정도의 약물이
추가되어 탕제의 구성이 이루어진다. 또한 탕제를 다릴때 구성된 약재의 효능을 더욱 증가시키기
위해 술을 추가적으로 물과 섞어서 다리게 된다. 또한 여기에 뼈를 보강하고 어혈을 푸는데
도움이 되는 환으로 지어진 건골단을 겸복 함하여 탕제와 환약의 두가지 약으로서 무혈성골괴사를
치료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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